'아! 골대 불운' 손흥민, 美MLS 진출 후 첫 홈경기서 아쉬운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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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손흥민이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 사커(MLS) 진출 후 처음으로 홈팬들 앞에 섰지만 골대 불운에 고개 숙였다.
LAFC는 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FC와 2025시즌 MLS 서부 콘퍼런스 29라운드 홈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손흥민은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전후반 풀타임을 소화하며 활발하게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후반 33분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는 등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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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전후반 풀타임을 소화하며 활발하게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후반 33분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는 등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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