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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선방+골대 강타', 불운했던 손흥민의 홈 데뷔전···LA, 샌디에이고에 1-2 역전패[MLS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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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로스앤젤레스 | AFP연합뉴스

손흥민. 로스앤젤레스 | AFP연합뉴스

토트넘 시절을 연상케 하는 환상적인 감아차기가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마음먹고 날린 회심의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 이적 후 처음으로 맞는 홈경기라 더욱 열심히 뛰었지만, 결국 골은 터지지 않았다. 손흥민(LA FC)의 홈 데뷔전은 그렇게 끝났다.

손흥민은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FC와 202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31라운드 홈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골 사냥에 실패했다. LA FC는 1-2 역전패를 당했다.

승점 41점(11승8무7패)에 머무른 LA FC는 서부콘퍼런스 5위를 유지했다. 서부콘퍼런스 선두 샌디에이고는 승점 56점(17승5무7패)으로 선두를 공고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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