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와 골대에 가로막힌 2차례 감아차기 슛, 손흥민 홈 데뷔전 풀타임…LAFC는 샌디에고에 1-2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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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골 이후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는 손흥민(가운데). 사진 | LA=AFP연합뉴스 |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손흥민(33·LAFC)가 홈 데뷔전에서 아쉽게 득점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30라운드 샌디에이고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2경기 연속골은 실패했고, 팀도 1-2로 역전패했다.
손흥민은 어김없이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전반 초반부터 강한 전방 압박으로 상대 수비를 괴롭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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