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빅리그 입성 임박…"슈투트가르트, '최대 455억'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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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투트가르트 이적이 유력한 오현규.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축구대표팀 출신 공격수 오현규(24·헹크)가 독일 분데스리가의 슈투트가르트 이적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스포츠 전문 매체 키커를 비롯해 스카이스포츠 독일판 등은 1일(한국시각) "슈투트가르트가 벨기에 헹크의 공격수 오현규 영입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키커는 "슈투트가르트는 전형적인 최전방 공격수 역할 뿐만 아니라 왼쪽 측면에서도 뛸 수 있는 오현규 영입을 원하고 있다. 오현규는 메디컬 테스트를 거친 뒤 이적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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