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이삭 이적설' 드디어 마침표…리버풀, EPL 역대 최고 이적료로 영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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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뉴캐슬 이삭, EPL 최고 이적료로 리버풀행](https://news.nateimg.co.kr/orgImg/sd/2025/09/01/132292664.1.jpg)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여름이적시장 최대 화제였던 알렉산더 이삭(26·스웨덴)의 거취가 마침내 정리됐다. 리버풀은 뉴캐슬과 합의를 마치고 이삭을 품게 됐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이삭 영입을 위해 뉴캐슬에 총 1억 3천만 파운드(약 2444억 원)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연대 기여금 등을 제외하면 리버풀이 실제로 부담하는 금액은 1억25백만 파운드(약 2350억 원)로, 이는 2023년 첼시가 엔소 페르난데스를 데려오며 기록한 1억600만 파운드(약 1993억 원)를 넘어서는 EPL 역대 최고 이적료다. 계약기간은 6년이다.
리버풀은 이번 여름 플로리안 비르츠, 위고 에키티케, 밀로시 케르케즈, 제레미 프림퐁 등을 잇따라 영입하며 2억 5천만 파운드(약 4700억 원) 이상을 투자했다. 그럼에도 아르네 슬롯 감독은 ‘최전방 확실한 해결사’가 반드시 필요했고, 결국 “이삭 아니면 아무도 없다”는 선택 끝에 초대형 거래를 성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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