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철인' 40세 제임스 밀너, EPL 두번째 최고령 득점 "조타를 위한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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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밀너(왼쪽)가 1일 골을 넣은 뒤 팀 동료와 손을 잡고 있다. 로이터
밀너는 1일 영국 브라이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림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후반 22분 페널티킥골로 동점골을 넣었다. 브라이턴은 종료 직전 역전 결승골을 보태 2-1로 대어를 낚았다.
밀너의 커리어는 ‘시간의 기록’이다. 밀너는 2002년 리즈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16세 356일의 나이로 선덜랜드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 EPL 최연소 득점 2위 기록이다. 그로부터 23년이 지난 2025년 이번엔 최고령 득점 부문에서도 2위에 올랐다. EPL 최연소 득점자는 2005년 에버턴의 제임스 본(16세 270일), 최고령 득점자는 2006년 웨스트햄의 테디 셰링엄(40세 268일)이다. 밀너는 이제 양쪽 기록을 동시에 보유한 유일한 선수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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