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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토트넘 떠났어도 행복하다! 데이비스가 밝힌 'SON 떠난 그 후'…"우린 여전히 연락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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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토트넘 떠났어도 행복하다! 데이비스가 밝힌 'SON 떠난 그 후'…"우린 여전히 연락하고 있어"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벤 데이비스가 손흥민을 떠나보냈지만 계속 연락한다고 밝혔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10년 동안 활약한 손흥민이 이번 여름 LAFC로 떠났다. 이제 토트넘에 남은 최고참은 데이비스다. 데이비스는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보낸 10년을 오롯이 함께 한 최고 절친이다.

손흥민의 고별전이었던 지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을 마치고 데이비스는 자신의 SNS에 "우리는 지난 10년 동안 매일을 같이 보냈다. 그라운드에서 많은 순간을 공유할 수 있는 건 특권이었다. 생일, 내 결혼식, 브런치 식사 등...넌 진정으로 내 가족의 일부가 되었어. 우리가 항상 그래왔듯이 매일 너를 보지 못하는 건 상상하기 어렵고 끔찍하게 그리울 거야. 하지만 우리는 곧 다시 만난다. 다음 챕터에서 행운이 있길 바란다"라고 마지막 인사도 전했다. 이 편지를 작성한 이는 데이비스가 아닌 데이비스와 그의 가족들이었는데 이는 손흥민과 데이비스가 얼마나 가까운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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