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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케 감독의 '멀티 포지션 철학', 이강인에게도 꽂혔다···르아브르전 이어 또 수비형 미드필더 기용 시사 "분명히 다시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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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AFP연합뉴스

이강인. AFP연합뉴스

파리 생제르맹(PSG)을 이끄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한국 축구 차세대 간판 이강인을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 배치한다는 포석을 밝혔다.

프랑스 스포츠 매체 레퀴프에 따르면 엔리케 감독은 2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의 수비형 미드필더 배치에 대한 질의에 “그렇다. 분명히 다시 그 포지션에서 뛰는 이강인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은 짧은 패스와 긴 패스를 다 해낼 수 있는 뛰어난 기술을 가진 선수”라면서도 “물론 이강인에게 이상적인 포지션은 아니다. 이강인이 그 포지션에서 뛰려면 수비적으로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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