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다 살아난 아모림 감독, 승리 소감 "나도 팬들과 똑같이 답답했어…우리가 더 나은 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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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선웅 기자] 루벤 아모림 감독이 리그 첫 승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라운드에서 번리에 3-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리그 9위(승점 4)로 올라섰다.
점유율 62-38로 맨유가 압도했다. 또한 맨유는 슈팅 26회와 유효 슈팅 6회를 기록했지만, 번리는 슈팅 6회와 유효 슈팅 3회에 그쳤다. 그러나 막상 경기 내용을 들여다 보면 번리의 골 결정력이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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