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제외' 황희찬, 선발 출전 '시즌 1호 골'…'교체명단' 김민재-이강인은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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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 선발 출전...조부 향한 추모 세리머니
김민재-이강인, 각 팀서 나란히 벤치에서 출발
둘은 올 시즌 4경기 중 3경기 교체 명단 올라
김민재-이강인, 각 팀서 나란히 벤치에서 출발
둘은 올 시즌 4경기 중 3경기 교체 명단 올라

9월 미국 원정길에 오르는 홍명보호에서 제외된 황희찬(울버햄프턴)이 무력 시위에 나섰다. 소속팀에서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고 '시즌 1호 골'도 뽑으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반면 대표팀에 승선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벤치 명단에 올랐으나 끝내 결장했다.
황희찬은 30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프턴과 에버턴의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뒤지던 전반 동점골을 터뜨렸으나, 팀의 2-3 패배는 막지 못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후반 교체될 때까지 76분을 뛰었다. 그는 전반 7분 만에 에버턴의 베투에게 헤더 선제골을 내주고 뒤지던 전반 21분 동점골을 넣었다. 골문 정면으로 쇄도하던 황희찬은 우측에서 마셜 무네치가 올린 크로스를 상대 수비보다 빠르게 터치하며 왼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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