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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2억에 사서 715억에 팔기…맨유, '애물단지 공격수' 팔아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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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격진 보강에 성공하며 전력 외 자원을 매각한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30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라스무스 호일룬의 세리에A 나폴리 이적을 두고 “Here we go!”를 외쳤다.

로마노 기자는 “호일룬이 나폴리로 향한다. 맨유와 구두 합의를 이뤘다. 이번 시즌 임대 후 다음 시즌 완전 이적한다. 의무 이적 옵션으로 600만 유로(한화 약 97억 원)의 임대료와 4,400만 유로(약 715억 원)의 이적료가 발생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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