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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리그 팀에 패배했던 맨유, 번리에 3-2 진땀승…시즌 첫 승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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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4부리그 팀에 패배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맨유는 30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번리와의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1승 1무 1패(승점 4)를 기록, 9위로 올라섰다. 번리는 1승 2패(승점 3)로 1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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