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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팀은 처음" 케인 진짜 폭발하겠네…세계 최강 뮌헨이 어쩌다 이렇게 됐나, 최악의 이적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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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팀은 처음" 케인 진짜 폭발하겠네…세계 최강 뮌헨이 어쩌다 이렇게 됐나, 최악의 이적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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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해리 케인의 분노에도 바이에른 뮌헨은 보강을 해내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른은 잉여 자원을 대거 정리했다. 르로이 사네는 재계약하지 않고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했고, 마티스 텔과 주앙 팔리냐는 토트넘으로 향했다. 쏠쏠한 활약을 해주던 에릭 다이어는 AS모나코로, 레전드인 토마스 뮐러는 미국으로 그리고 킹슬리 코망도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주전급 자원 중에서 3명이 떠났고, 로테이션 멤버 중 3명이 이탈하면서 바이에른은 선수층이 매우 얇아졌다. 그런데 영입은 리버풀에서 루이스 디아즈,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요나탄 타가 전부였다. 바이에른은 리그 우승만 노리는 팀이 아니라 유럽챔피언스리그(UCL)을 목표로 나서는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다. UCL에서 우승하기 위해선 선수층이 탄탄해야 하는데, 지금 바이에른은 주전급 자원이 이탈하면 그대로 공백이 발생해버리는 구멍난 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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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케인은 이달 중순 구단의 이적시장 행보에 대해서 강한 불만을 터트렸다. 그는 "아마 내가 뛴 스쿼드 중 가장 작은 팀 중 하나일 것이다. 선수층이 좀 얇은 편이다. 하지만 이런 부분은 선수들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건 아니다"며 구단이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 충분한 선수단을 구성하지 못했다고 작심발언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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