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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 타는 대학팀·유럽 중상위권 클럽보다 나은 시설" 스케일 다른 미국 축구의 역대급 호황, 그 안에 손흥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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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 타는 대학팀·유럽 중상위권 클럽보다 나은 시설" 스케일 다른 미국 축구의 역대급 호황, 그 안에 손흥민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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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스포츠의 나라' 미국이 손을 대면 다르다. '대한민국 레전드' 손흥민(33·LA FC)이 합류한 미국 축구가 역대급 호황을 누리고 있다.

TV 도쿄가 28일 '풋x브레인'은 일본 축구대표팀의 9월 미국 원정을 앞두고 미국 축구의 달라진 점을 조명하는 기획을 방영했다. 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에서 국제부서 디렉터를 지낸 미국 축구 전문가 나카무라 다케히코, 전 일본 국가대표 도나미 도시후미가 미국 축구의 현주소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현재 미국프로축구(MLS) LA 갤럭시에서 활약 중인 전 일본 대표팀 주장 요시다 마야(37)는 화상 통화로 출연했다.

나카무라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미국 축구의 인기에 대해 "미국은 예전에 축구의 불모지로 여겨졌다. 여자 축구가 남자 축구보다 인기가 더 많았다. 지금은 미국의 4대 스포츠(MLB, NFL, NBA, NHL) 중 관중수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젊은 세대도 축구를 보기 시작했다"라고 현재 MLS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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