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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 기점' 엄지성, 양민혁과 '코리안 더비'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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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 시티, QPR에 2-1 승
코리안 리거 모두 선발 출전
풋몹, 엄지성 평점 7.6...양민혁 6.2
'결승골 기점' 엄지성, 양민혁과 '코리안 더비'서 승리

엄지성(스완지 시티)이 양민혁(퀸즈파크 레인저스·QPR)과의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서 '코리안 더비'에서 활짝 웃었다.

엄지성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QPR과 2024~25시즌 챔피언십 4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상대의 자책골로 앞서던 후반 결승골의 기점 역할을 하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스완지는 이번 경기로 5연승을 이어가며 11위(승점 60)에 자리했다. 반면 최근 4경기(2승 2무) 연속 무패를 달리던 QPR은 5경기 만에 패배를 맛보며 15위(승점 53)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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