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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 실패·구단과의 갈등·팬심 이탈…무리뉴 감독, 페네르바체에서 14개월 만에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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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무리뉴 감독의 반복되는 경질 사태

조세 무리뉴 감독(62·포르투갈)이 튀르키예 무대에서도 끝내 자리를 지키지 못했다.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는 30일 무리뉴 감독과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무리뉴 감독의 경질 이유를 분석했다. 매체는 “무리뉴 감독의 경솔한 발언, 구단과 좋지 않은 관계, 성적 부진 등 복합적 원인을 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 무리뉴 감독은 ‘무관’에 그쳤음에도 페네르바체는 그에게 신임을 보냈고, 올여름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도 나섰다. 존 두란(알나스르), 넬송 세메두(울버햄턴), 소피앙 암라바트(피오렌티나), 에드손 알바레스(웨스트햄), 밀란 슈크리니아르(PSG) 등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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