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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모니터를 발로 차 부수다니···비야레알 아코마치, 출장 명단에도 없는데 '비신사적 행위'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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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레알 아코마치가 20일 레알 소시에다드전 이후 VAR 모니터쪽을 향해 발길질하고 있다. 문도데포르티보 캡처

비야레알 아코마치가 20일 레알 소시에다드전 이후 VAR 모니터쪽을 향해 발길질하고 있다. 문도데포르티보 캡처

경기를 뛴 선수도 아니고 벤치에 앉아 있던 부상 선수가 VAR 모니터를 걷어차 손상시켰다. 경기 내내 석연찮은 판정에 누적된 불만을 폭발했지만, 출장 정지 중징계를 피하기 어렵게 됐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2일 “비야레알 일리아스 아코마치가 심판에 불만을 소리친 뒤 VAR 모니터를 발로 찼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20일 스페인 라리가 32라운드 비야레알과 레알 소시에다드전이 끝난 직후 벌어졌다. 당시 비야레알은 홈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와 2-2로 비겼다.

당시 비야레알은 슈팅수 20-4로 앞서는 등 공세를 펼쳤으나 결정력이 떨어진 반면, 레알 소시에다드는 적은 슈팅으로도 효율성을 높여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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