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1호골' 울버햄프턴, 에버턴에 2-3 패배…개막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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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차례 슈팅 기회를 시즌 첫 골로 연결…평점 7.4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황희찬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황소' 황희찬(29·울버햄프턴)이 올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3경기째 만에 처음 선발로 출전해 마수걸이 득점포를 터트리는 기쁨을 맛봤지만, 팀은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울버햄프턴은 30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끝난 에버턴과 2025-2026 EPL 3라운드 홈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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