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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영구 결번 논란' 불러온 토트넘 새 No.7…시몬스, "영광스럽지만 두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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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영구 결번 논란' 불러온 토트넘 새 No.7…시몬스, "영광스럽지만 두렵지 않다"

[OSEN=이인환 기자] 손흥민이 떠난 뒤 텅 비어버린 ‘7번’의 무게를 이제 막 22살 네덜란드 특급 유망주 사비 시몬스가 짊어졌다. 그는 영광을 인정하면서도 “손흥민 때문이 아니라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토트넘은 3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시몬스의 합류를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 추가 2년 연장 옵션까지 포함된 장기 플랜. 가장 큰 화제는 그의 등번호였다. 무려 지난 10년 동안 손흥민이 달며 ‘토트넘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던 번호 7번이 시몬스의 등에 새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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