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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스럽다!" 英 에이스 공개 저격 논란→결국 사과 엔딩, 투헬 "속상하게 해서 미안…잘못된 단어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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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스럽다!" 英 에이스 공개 저격 논란→결국 사과 엔딩, 투헬 "속상하게 해서 미안…잘못된 단어 선택"
사진=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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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축구 A대표팀 감독이 결국 공개 사과했다.

영국 언론 더선은 30일(이하 한국시각) '투헬 감독이 주드 벨링엄의 행동을 혐오스럽다고 말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축구 A대표팀은 안도라(9월 7일)-세르비아(10일)와 2026년 북중미월드컵 유럽 예선 조별리그 K조 대결을 벌인다. 잉글랜드는 앞선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투헬 감독은 9월 A매치에 나설 24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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