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라이벌은 호날두가 아닌 손흥민'…MLS가 원하는 대결 구도 '리그 전체 위상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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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손흥민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24일 미국 댈러스에 위치한 도요타스타디움에서 열린 댈러스와의 2025 시즌 MLS 원정 경기에서 전반 6분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손흥민은 페널티에어리어 정면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섰고 손흥민이 오른발로 감아찬 슈팅은 포물선을 그리며 골문 상단 구석으로 들어갔다. 손흥민은 MLS 데뷔 3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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