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복귀' 메시, 멀티골 활약…인터 마이애미, 리그스컵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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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선발 복귀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인터 마이애미는 28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리그스컵 준결승에서 올랜도 시티를 3-1로 이겼다.
이로써 인터 마이애미는 메시의 데뷔 시즌이던 2023년 이후 2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당시 메시는 대회 득점왕을 차지하며 팀의 우승을 견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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