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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이영표' 한국 국대 설영우, 세르비아 정복하고 英 진출 초임박? "바이아웃 지불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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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이영표' 한국 국대 설영우, 세르비아 정복하고 英 진출 초임박? "바이아웃 지불 완료"
사진=즈베즈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대한민국 차세대 풀백 설영우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 진출하게 될까.

영국 토크 스포츠는 26일(한국시각) '세르비아 현지 보도에 따르면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오른쪽 풀백 설영우의 500만유로(약 80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월요일 마감 시한 전에 발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루반 셀레스 셰필드 감독은 벤 고드프리, 닐스 예터스트룀, 페미 세리키, 타일러 빈돈, 잭 로빈슨을 포함해 대거 수비 자원들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을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고 보도했다.

1998년생 설영우는 울산 HD에서 키워낸 한국 국가대표다. 2021시즌부터 울산 주전으로 도약한 설영우는 빠르게 자신의 입지를 다졌다. 홍명보 감독 밑에서 K리그 최고 풀백이 된 설영우는 2024년 여름 당시 황인범이 뛰고 있던 즈베즈다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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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즈베즈다
설영우는 즈베즈다로 이적한 후에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공격 포인트 기록만 봐도 성장세가 느껴진다. 43경기 6골 8도움을 터트리면서 즈베즈다에서 세르비아 최고 풀백으로 인정받았다. 리그 올해의 팀에도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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