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축구 레전드, 손흥민 무시한 팬과 공개 설전…"전 세계인이 MLS 데뷔골 지켜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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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미국을 대표하는 수비수로 활약했던 랄라스가 손흥민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활약과 관련해 설전을 펼쳤다.
LAFC는 지난 24일 미국 댈러스 도요타스타디움에서 열린 댈러스와의 2025시즌 MLS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LAFC의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프리킥 선제골과 함께 MLS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손흥민은 MLS 활약 세 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지난 17일 열린 뉴잉글랜드레볼루션전에서 MLS 데뷔 어시스트를 기록한데 이어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의 맹활약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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