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맨유 아모림 감독이 28일 리그컵 그림즈비 타운전에서 선수들에게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프리미어리그(EPL) 새 시즌 출발이 삐걱대는 가운데, 리그컵에서 4부리그 팀에 패하는 망신을 당했다. 맨체스터 지역 매체는 주전급에 평점 2점을 매기고, 후벵 아모림 감독에겐 5점을 주고 혹평했다.

맨유는 28일 영국 클리소프스의 블런델 파크서 열린 2025-26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2라운드 그림즈비 타운(4부리그)과의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 11-12로 지며 탈락했다.

이미 2025-26 EPL에서 개막 2경기 연속 무승(1무1패)을 거두는 등 불안한 출발을 한 맨유는 컵대회마저 조기에 탈락했다.

관련자료

• 이전
  '악몽에서 깨지 못한' 맨유, 카라바오컵 2라운드 4부 팀에 덜미

  작성일 2025.08.28 09:00
• 다음
  '4부에 탈락' 맨유 아모림 "최고의 팀이 이겼다, 팬들께 죄송"

  작성일 2025.08.28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