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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없이 또또 패배' 토트넘 '불명예 굴욕' 히샬리송 만회골에도 노팅엄에 1-2 패배 '1997년 만에 더블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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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없이 또또 패배' 토트넘 '불명예 굴욕' 히샬리송 만회골에도 노팅엄에 1-2 패배 '1997년 만에 더블 허용'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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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REUTERS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손흥민의 빈 자리를 채우지 못했다. 1997년 이후 28년 만에 홈에서 노팅엄에 패배, 더블을 허용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1대2로 패했다. 손흥민 없이 치른 리그 두 경기에서 연달아 패배를 떠안았다. 토트넘(승점 37)은 16위에 머물렀다. 노팅엄(승점 60)은 3위로 점프했다.

토트넘은 4-3-3 전술을 활용했다. 마티스 텔, 히샬리송, 오도베르가 공격을 이끌었다. 파페 사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데얀 쿨루셉스키가 중원을 조율했다. 포백은 제드 스펜스, 미키 판 더 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가 위치했다. 골문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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