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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졸전 본 맨유 레전드 "오래된 흉터 다시 벌어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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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네빌이 맨유의 경기를 지켜보고 비판을 이어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8월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페널티킥 실축 불운 이후 후반 13분 자책골로 선제 득점했지만 후반 28분 동점골을 실점한 후 그대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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