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부진 악몽, 지난시즌이 끝 아니었나…1무 1패로 불안하게 출발, 지하 밑에 또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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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또다시 그림자가 엄습하고 있다.
맨유는 25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맨유는 후반 13분 상대 자책골로 앞섰지만 28분 에밀 스미스 로우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후 득점에 실패하며 비겼다. 전반전에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등 졸전 끝에 승점을 1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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