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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흥민이 형 안녕히 계세요' 토트넘 차세대 월클, 2년 만에 이적 결정…1티어 기자 충격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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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흥민이 형 안녕히 계세요' 토트넘 차세대 월클, 2년 만에 이적 결정…1티어 기자 충격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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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 차세대 핵심인 미키 판 더 펜도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1일(한국시각) 독점 보도를 통해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판 더 펜 모두 이번 여름에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 로메로와 판 더 펜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체제에서 주전 센터백 듀오로 빠르게 자리매김했지만 이번 시즌 리그 순위가 16위로 추락하면서 두 선수 모두 토트넘을 떠나려고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를 전한 피터 오 루크는 토트넘 소식에 매우 능통한 인물이다.

판 더 펜은 2001년생 네덜란드 센터백이다. 2021~20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서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했다. 볼프스부르크에서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준 판 더 펜은 2023년 여름에 토트넘이 4000만유로(약 653억원)를 지불하면서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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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더 펜 영입은 매우 성공적이었다. 데뷔 시즌에 토트넘 올해의 선수로 선정될 정도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면서 토트넘의 수비를 이끌 선수로 인정을 받았다. 이번 시즌에는 고질적인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생하면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지만 실력은 여전히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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