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마수걸이 골맛' 버밍엄, 옥스퍼드 1-0 격파…2연승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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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 시티 배준호도 선발 출전…포츠머스 양민혁은 벤치 대기
골 세리머니를 펼치는 버밍엄 시티의 백승호
(Jacob King/PA via AP=연합뉴스)

(Jacob King/PA via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버밍엄 시티가 미드필더 백승호(28)의 결승골을 앞세워 2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버밍엄은 23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의 세인트앤드루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와의 2025-2026 챔피언십 3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40분 터진 백승호의 득점포를 끝까지 지켜내며 1-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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