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분데스리가 개막전에 교체 투입돼 도움···케인은 해트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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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재는 23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분데스리가 1라운드 RB라이프치히와 홈 경기에서 3-0으로 리드한 후반 23분 요나탄 타 대신 그라운드를 밟아 도움을 기록했다. 김민재는 후반 33분 케인의 골을 도왔다.
김민재는 시즌 첫 공식전이던 17일 슈투트가르트와 슈퍼컵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으로 교체 투입되며 올 시즌 힘겨운 주전 경쟁을 예고하면서도 일찍부터 공격포인트를 올려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김민재는 패스 성공률 100%를 기록했다. 21차례 패스를 모두 동료에게 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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