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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기적 만든 '손흥민 前 스승', EPL 1경기 만에 충격 경질?…"다른 감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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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기적 만든 '손흥민 前 스승', EPL 1경기 만에 충격 경질?…"다른 감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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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갑작스럽게 경질 위기에 놓였다.

스페인 이적시장 전문가인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22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노팅엄 은 누누 산투의 경질을 고려하고 있다. 이번 이적 기간 동안 이루어진 특정 영입으로 인해 구단주와 포르투갈 감독 사이의 갈등도 발생했다, 노팅엄은 이미 다른 감독들을 평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충격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누누 감독은 2024~2025시즌에 노팅엄을 매우 성공적으로 지도했기 때문이다. 2023~2024시즌 노팅엄은 리그 17위를 기록하면서 겨우 강등을 면한 팀이었다. 노팅엄은 시즌 도중에 누누 감독을 임명했지만 대단한 효과는 없었고, 강등이 면해 서로 다행힌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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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24~2025시즌에는 노팅엄이 완벽히 다른 팀이 됐다. 크리스 우드와 안토니 엘랑가 등 기존 선수들을 기반으로 환상적인 질주를 성공했다. 노팅엄은 한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진출까지도 노릴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섰다. 시즌 막판에 무너지면서 노팅엄의 최종 리그 성적은 7위였지만 누누 감독은 노팅엄을 유로파컨퍼런스리그에 진출시켰다. 노팅엄이 유럽대항전에 나간 건 무려 30년 만의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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