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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포니정재단, 남녀 중학생 60명에게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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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대한축구협회(KFA)와 포니정재단이 21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제9차 포니정재단-대한축구협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축구협회·포니정재단, 남녀 중학생 60명에게 장학금 전달
사진=대한축구협회
이번 수여식을 통해 로페스 토마스(목포FC U-15), 한호담(경남보물섬남해축구클럽 U-15) 등 남자 선수 44명과 조안(울산현대청운중) 등 여자 선수 16명, 총 60명의 선수에게 1인당 200만 원씩 총 1억 2천만 원이 수여됐다.

장학금 대상 선수들은 지난해 활약을 바탕으로 시도협회, K리그 유소년팀, 한국여자축구연맹, KFA 골든에이지 훈련 담당 전임지도자들 추천을 받아 협회 선정위원회가 최종 선발했다. 또 어려운 가정형편을 이겨내고 큰 활약을 보인 선수들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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