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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단독 보도 "김민재, 인터밀란 오퍼 도착→바이에른과 협상…연봉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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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단독 보도 "김민재, 인터밀란 오퍼 도착→바이에른과 협상…연봉이 관건"
사진=스포츠존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김민재의 미래가 이적시장 막판에 달라질 수 있을까.

프랑스 매체 스포츠존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단독 보도라며 '인터밀란이 바이에른 뮌헨과 김민재 영입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김민재는 이적에 관심이 있지만 연봉이 급격히 떨어지는 걸 원하지 않는다. 그는 연봉 1600만유로(약 260억원)를 받고 있다. 김민재가 떠날 경우 벵자맹 파바르가 팀을 떠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4~2025시즌이 끝난 후 바이에른은 놀랍게도 김민재를 방출 후보로 분류했다. 지난 2시즌 동안의 성과가 이적료와 연봉값을 해내지 못했다는 게 이유였다. 김민재를 정리하면서 벌어드린 이적료로 새로운 선수 보강에 투자하겠다는 게 바이에른의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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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민재한테 직접적으로 온 오퍼는 지금까지는 없었다.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부터 유럽 빅클럽인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PSG), 유벤투스 등 여러 구단과 연결됐지만 관심 수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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