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이적 시나리오 떴다! UCL 준우승팀 인터밀란행…"파바르 떠나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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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김민재가 인터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통 'FCB인사이드'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투토 스포르트'를 인용하여 "인터밀란이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입이 가능한지 검토 중인데 한 가지 조건이 있다. 바로 뱅자맹 파바르가 팀을 떠나는 것이다. 인터밀란은 파바르를 매각해야 김민재 이적료 충당이 가능하면서 선수단 내 공간 확보도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김민재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이적이 가능하다. 이미 이적설은 지난 시즌 종료 전부터 있었다. 김민재는 시즌 초 주전으로 뛰면서 빈센트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자리를 잡았으나 지난해 10월 입은 부상으로 인해 점차 폼이 떨어졌다. 그 배경에는 김민재가 부상에도 불구하고 동료들의 더 큰 부상 등으로 인해 휴식을 제대로 취하지 못한 것도 있었다. 김민재가 시즌 막바지로 향할수록 실수가 잦아지고 실점이 많아지면서 독일 언론은 점점 김민재를 비판하기 시작했다. 비판이 잦아지면서 자연스레 이적설도 생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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