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개막, '방출설, 이적설, 벤치설…' 올 시즌도 '괴물'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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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시즌 마이스터샬레(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 탈환에 성공한 바이에른은 17일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우승팀인 슈투트가르트와의 2025년 독일축구리그(DFL) 슈퍼컵에서 2대1로 승리하며 2연패를 향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올 시즌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는 바이에른이다. 연봉 절감 차원으로 예전보다 확실히 스쿼드가 얇아졌지만, 그래도 가장 전력이 앞선다는 평가다. 지난 두 시즌간 바이에른을 괴롭힌 '대항마' 레버쿠젠은 사비 알론소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행으로 어수선한 상황이다. 지난 시즌 3위 프랑크푸르트는 핵심 공격수 위고 에키티케가 리버풀로 떠났고, 도르트문트도 이렇다할 전력보강을 하지 못했다.
한국 팬들의 눈길은 역시 코리안 리거에 향한다.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이재성(마인츠)은 광대뼈 부상을 당했지만, 빠른 복귀로 개막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 정우영(우니온 베를린)은 16일 포칼컵서 시즌 마수걸이 골을 넣으며 올 시즌 활약을 기대케하고 있다. 최고 관심은 역시 '괴물' 김민재(바이에른)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롤러코스터를 탔다. 이적 첫 시즌이었던 2023~2024시즌 혹사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던 김민재는 절치부심했다. 라인을 극단적으로 끌어올린, 공격적인 수비를 강조하는 뱅상 콤파니 감독의 절대적인 신임 속 최고의 경기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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