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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전설이 꼬집은 맨유의 몰락 이유 "아무도 호날두의 말을 듣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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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전설이 꼬집은 맨유의 몰락 이유 "아무도 호날두의 말을 듣지 않았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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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리버풀 레전드' 그레엄 수네스는 맨유가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지금의 부진에 휩싸였다고 말했다.

리버풀이 맨유의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최다우승(20회)과 동률을 이루기 위해 '디데이'에 돌입한 가운데, 여전히 맨유의 미래는 어둡기만 하다. 맨유는 20일 울버햄튼과의 2024~2025시즌 EPL 33라운드에서 0대1로 패하며 14위에 머물렀다.

리버풀에 세 차례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한 수네스는 영국 일간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가 올드트라포드로 복귀했을 때, 그는 맨유 선수단의 완벽한 롤모델이 되었다. 그는 최고의 프로페셔널이다. 자신과 주변 사람에게 최고의 기준을 요구한다. 그런 호날두는 맨유로 복귀했을 때 구단의 달라진 모습에 실망했다고 말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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