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잘알이네' 구자철 지도했던 바이에른 전 감독 "김민재 실력 있어, 콤파니 전술의 희생양일뿐"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92 조회
-
목록
본문
|
|
펠릭스 마가트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의 생각이었다. '괴물' 김민재는 바이에른 커리어 최대 위기를 맞았다. 15일(한국시각) 독일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라텐베르크 기자는 '김민재는 올 여름 이적이 불가능한 선수가 아니다'고 했다. 이어 '바이에른은 김민재를 적극적으로 판매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제안은 열려 있다'고 했다. 플라텐베르크는 바이에른에 관한 소식에는 매우 정통한 1티어 기자로 평가받는다. 2023년 여름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한몸에 받고 있던 김민재의 바이에른행을 정확히 맞추기도 했다. 따라서 이번 보도가 눈길을 끄는 이유다.
바이에른 구단이 김민재의 이적을 고려하는 이유는 잦은 실수 때문이다. 플라텐베르크는 '김민재는 바이에른이 기대한 안정감 있는 수비를 하지 못하고 있다. 김민재는 올 시즌 실점으로 이어진 실수만 6차례를 범했으며, 가장 최근의 실수는 도르트문트와의 데어 클라지커에서였다'고 했다. 실제 김민재는 유럽 5대 리그 및 유럽챔피언스리그를 누비는 센터백 중 실점으로 이어진 에러 순위 1위에 올랐다. 생테티엔의 미카엘 나데, AS모나코의 모하메드 살리수, 사우스햄턴의 테일러 하우드-벨리스 보다 위에 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