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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A의 '총알탄 사나이', EPL로 왔다···울버햄프턴, 지난 시즌 세리에A서 가장 빨랐던 수비수 차추아 영입[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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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프턴 인스타그램 캡처

울버햄프턴 인스타그램 캡처

울버햄프턴이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가장 빠른 선수로 꼽힌 수비수 잭슨 차추아(23)를 영입했다.

울버햄프턴은 2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카메룬 국가대표인 차추아와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5년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울버햄프턴이 올 여름 영입한 5번째 선수다. 구단은 구체적인 조건을 밝히지 않았으나, 영국 BBC는 이적료가 최대 1250만유로(약 203억원)라고 보도했다.

주로 오른쪽 풀백 또는 윙백으로 뛰는 차추아는 빠른 속도와 민첩성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는 수비수다. 지난 시즌 세리에A에서 최고 시속 36.3㎞, 평균 34.88㎞를 기록하며 가장 빠른 선수로 선정됐다. EPL에서 가장 빠른 토트넘의 미키 판더펜(시속 37.1㎞)에 조금 못 미치는 속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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