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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무너뜨리지 못할 것" 손흥민이 '꿈'인 20살 텔, PK 실축→인종차별 논란 후 첫 입장 공개…정면돌파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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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무너뜨리지 못할 것" 손흥민이 '꿈'인 20살 텔, PK 실축→인종차별 논란 후 첫 입장 공개…정면돌파 선언
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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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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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과 뉴캐슬의 경기, 토트넘 손흥민이 동료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상암=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5.08.03/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손흥민(LA FC)의 후계자를 꿈꾸는 마티스 텔(20·토트넘)이 인종차별 논란에 침묵을 깼다. 첫 입장을 공개했다.

텔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며칠이 지났는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 모두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수요일(13일) 밤에 대해 실망했지만 우리 사회에 인종차별은 용납될 수 없다'며 '매일매일이 배움의 시간이고, 교훈이다. 나는 내가 어디서 왔는지, 어디서 시작했는지 알고 있다. 이 모든 것이 나를 무너뜨릴 수는 없다'고 밝혔다.

텔은 14일 이탈리아 우디네의 스타디오 프리울리에서 열린 파리생제르맹(PSG)과의 2025년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후반 34분 모하메드 쿠두스 대신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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