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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욕하다가 'SON 떠나고' 재계약 '오피셜' 공식발표, 로메로 4년 연장 사인 확정 "정말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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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욕하다가 'SON 떠나고' 재계약 '오피셜' 공식발표, 로메로 4년 연장 사인 확정 "정말 사랑한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크리스티안 로메로(26)가 토트넘 홋스퍼에 남기로 했다. 손흥민(33, LAFC)이 미국 무대로 떠난 이후 토트넘 새로운 주장으로 팀을 이끌게 됐고 장기 재계약까지 체결했다. 이제 더는 손흥민의 뒤통수를 치고 지나가던 ‘장난꾸러기’가 아닌 팀을 대표하는 리더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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