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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이 억제기?' 손흥민 없는 토트넘 새 핵심…'6000만 파운드' 히샬리송 "프랭크, 자신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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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이 억제기?' 손흥민 없는 토트넘 새 핵심…'6000만 파운드' 히샬리송 "프랭크, 자신감을 줬다"
사진=AP-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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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PA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저격인가. 히샬리송(토트넘)이 입을 뗐다.

토트넘의 소식을 주로 전하는 스퍼스웹은 18일(이하 한국시각) '히샬리송은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신임 감독과의 경험을 얘기했다. 토트넘에서의 올 여름은 매우 달랐다고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히샬리송은 2022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에버턴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당시 토트넘은 히샬리송 영입을 위해 60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부상 등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경기에서 4골-1도움에 그쳤다. 새 시즌을 앞두고 '매각 0순위'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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