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 22개' 헛심만 썼다…맨유, EPL 개막전서 아스널에 0-1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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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EPL 개막전서 아스널에 패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전통의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슈팅 22개를 때리고도 무득점, 새 시즌 홈 개막전에서 고개 숙였다.
맨유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EPL 홈 개막전에서 0-1로 패했다.
지난 시즌 EPL에서 20개 팀 중 15위에 자리, 굴욕의 시간을 보냈던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약 4000억원의 천문학적 이적 자금을 쏟아부으며 절치부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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