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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기간, 살면서 가장 힘들었다"던 조규성, 복귀전서 쐐기골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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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개월여 만에 출전.. 6분 뛰었지만 존재감 과시
"재활 기간, 살면서 가장 힘들었다"던 조규성, 복귀전서 쐐기골 도와

무릎 수술 후 1년 넘게 합병증에 시달렸던 조규성(미트윌란)이 1년 3개월여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조규성은 17일(한국시간) 덴마크 바일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5라운드 바일레와 원정에서 후반 추가 시간 교체 투입돼 팀의 쐐기골을 도왔다. 조규성이 그라운드를 밟은 건 작년 5월 이후 1년 3개월여 만이다. 지난 15일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예선 때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었지만, 그때는 벤치에만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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