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 떨친 조규성, 1년 3개월 만의 복귀전…쐐기골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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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윌란 조규성. (미트윌란 SNS 캡처)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무릎 부상을 떨친 조규성(27·미트윌란)이 1년 3개월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조규성은 17일(이하 현지시간) 덴마크 바일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덴마크 수페르리가 5라운드 바일레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교체 투입돼 6분가량을 소화했다.
조규성이 공식 경기에 출전한 건 지난 2023-24시즌 리그 최종전인 2024년 5월27일 실케보르전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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