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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광기" 전반 2퇴장+2실점에 등 돌리고 '포즈난' 작렬…이강인 전소속팀, '야말 10번 데뷔골' 바르셀로나에 0-3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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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광기" 전반 2퇴장+2실점에 등 돌리고 '포즈난' 작렬…이강인 전소속팀, '야말 10번 데뷔골' 바르셀로나에 0-3 '참교육'
◇마요르카 팬이 17일 바르셀로나전에서 0-2로 끌려가는 후반 중반, 포즈난 응원을 선보이고 있다. 중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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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가 하피냐, 페란 토레스에게 연속실점하며 끌려가자 서럽게 울기 시작한 꼬마팬. 중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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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재림' 라민 야말은 공식 바르셀로나 10번 데뷔전에서 시즌 마수걸이 골을 넣었다.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불과 2년전까지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홈구장으로 사용하던 손 모익스는 새 시즌 개막전부터 '광기'로 넘쳐났다.

마요르카는 17일(한국시각)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와의 2025~2026시즌 라리가 개막전에서 전반 23분만에 하피냐(7분), 페란 토레스(23분)에게 연속골을 헌납하며 끌려갔다.

2골차 리드를 내준 마요르카는 33분 미드필더 마누 모랄레스, 39분 공격수 베닷 무리키가 연속으로 퇴장을 당하는 불상사가 더해졌다. 이강인과 절친한 사이로 유명한 무리키는 상대 골키퍼의 얼굴을 향한 킥으로 다이렉트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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