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가 너무 많다" EPL 개막전 대승에도 여전히 불만인 과르디올라, 이적시장 선수단 추가 정리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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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2025~2026시즌 잉글래f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하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에도 “선수단이 여전히 너무 많다”며 이적시장에서 추가 정리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맨시티는 17일(한국시간)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끝난 울버햄턴과 원정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주포 엘링 홀란이 멀티골을 신고했고,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합류한 라이언 셰르키와 티자니 라인더르스가 데뷔전에서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했다.
그러나 경기 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만족감보다 우려를 드러냈다. 그는 “선수단이 너무 많다”며 “경쟁을 위해 두꺼운 선수층은 필요하지만, 누군가를 매번 명단에서 제외해야 하는 상황은 건전하지 않다. 좋은 분위기를 만들 수 없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이어 “구단도 문제를 알고 있다. 이적시장 마감일인 다음달 1일 전까지 선수들과 에이전트가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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