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 도왔다!' 英 2부 스토크 배준호, 전반 킥오프 직후 시즌 1호 도움 쾅…팀 3-0 대승 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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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배준호(21, 스토크시티)가 잉글랜드 무대에서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소속팀 스토크시티의 승리에 일조했다.
배준호는 16일(한국시간) 영국 셰필드 힐즈버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2025-2026 챔피언십(2부리그)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경기 시작 1분 만에 밀리언 만후프의 선제골을 도왔다. 팀은 3-0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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