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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10분' 뮌헨, 슈투트가르트 2-1로 꺾고 슈퍼컵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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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김민재. Getty Images코리아

뮌헨 김민재. Getty Images코리아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가 2025~2026시즌 첫 공식전에서 단 10분만 그라운드를 밟는 아쉬움을 남겼다.

뮌헨은 17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2025 독일축구리그(DFL) 슈퍼컵에서 슈투트가르트를 2-1로 꺾고 우승했다.

슈퍼컵은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팀과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우승팀이 단판으로 맞붙는 이벤트성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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