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8분' 울버햄프턴, 맨시티에 0-4 대패…홀란 멀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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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황희찬이 교체 출전해 8분을 뛴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EPL) 첫 경기에서 강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네 골이나 내주고 무너졌다.
맨시티는 첫 경기부터 골잡이 엘링 홀란의 멀티골을 앞세워 리그 정상 탈환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울버햄프턴은 17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EPL 1라운드 홈 경기에서 맨시티에 0-4로 크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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